완벽한 익명 사회
2019-12-16
우연한 계기로 드로잉을 시작했던 서신욱 작가는 한국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다. 온전히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없는데 한계를 느끼고 순수미술에 관심을 가지게 되며 런던에서 유학을 시작했다. 올해 초 다니엘 벤자민(Danial Benjamin) 갤러리와의 인터뷰에서 큐레이터 안드레아(Andrea)는 서신욱을 ‘주목해야 할 작가’로 꼽았다. 작업이 품고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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