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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EWE Craft Prize 2018

세계를 감동시킨 서른 점의 공예 2017 로에베 공예전 전시 풍경 나무나 자개, 흙과 유리처럼 계절과 시간에 따라 그 속성을 달리하는 무수한 소재들. 그 속성을 이해하고 손의 온기로 진심을 다해 ‘하나의 아름다운 우주’를 완성하는 공예는 참으로 숭고한 작업이라 할 만하다.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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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의 띠와 같은 계절들, 허명욱

‘‘그 어린 여덟 살. 학교를 가게 된 첫날 새하얀 실내화를 건네준 엄마의 손길에 그것의 어색함을 해결하기 위해 운동장 바닥의 고인 흙물을 발라 퇴색된 실내화로 만들어 신고서야 내 것 같다는 안도감을 느끼는 어린아이의 타고난 성향. 나의 표현 행위의 원류는 천성에서 만들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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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 a Universal Story : Giovanni Ottonello, IED Creative Director

조반니 오토넬로(Giovanni Ottonello)   유럽디자인학교(Istituto Europeo di Design, IED) 교수 한국 고유의 전통 직물을 가지고 유럽디자인학교 학생 9인이 ‘여행’을 테마로 의복 디자인을 완성했다. <투 에토스> 전시 공간을 둘러보는 조반니 오토넬로. 쪽 염색한 명주로 소매 주름을 잡은 로맨틱 블라우스, 줄무늬 춘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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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attracted ‘Craft Korea’ : Romain Juilha, AAF International Cultural Projects Manager

Romain Juilha _ AAF International Cultural Projects Manager 하나의 시대적 현상이라 할 만큼, 전 세계적으로 ‘공예 바람’이 거세다. 세계 장식 예술계에서 리더 역할을 해온 프랑스 공예 예술가 협회 ‘아틀리에 아트 프랑스(Ateliers d’Art de France: AAF)’가 그 가운데서도 주목하는 곳은 ‘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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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입으로 음미하는 다구

김덕호, 이인화 작가의 백자 다구 세트. 디저트 함의 물이 흐르는 듯한 디테일이 인상적이다. 애프터눈티 3단 트레이와 커피 드리퍼를 우리 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공예품들. <음용도구>전. 차를 우리고 마시는 데 사용하는 ‘음용도구飮用道具’는 아마도 가장 빈번히 쓰이는 생활 공예품일 테다. 향을 느끼며 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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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소반 사용법

갤러리 하트 <일상소반> 전시 풍경 강원반, 해주반 등 전통 소반도 진열한다 정갈한 한 끼 식사의 만찬 테이블, 손님을 접대하는 다과상으로도 변신한다. 노트북을 올려놓으면 아늑한 책상이 되고 볕이 좋은 날에는 우두커니 벽 한켠 밀어넣고 인테리어 소품처럼 감상한다. 과거의 기능과 현대 라이프스타일 사이의 접점을 찾지 못해 많은 전통공예품들이 구시대 유물처럼 여겨지는 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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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즈 뉴욕 2018

Kapwani Kiwanga, Frieze Artist Award supported by Luma Foundation 사진 제공 프리츠 뉴욕 현대 미술은 선택의 문제다. 수많은 아트 페어와 갤러리 쇼 중에서 어떤 것을, 어떤 갤러리의 큐레이션을 택할 것인가의 문제. 지난 5월 3일부터 6일까지 뉴욕 란달스 아일랜드 공원(Randall’s 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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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my little Miscellany

손에 쥐이는 아름다움 <나의 작고 작은 수집품>展 작고 간결한 것에 대해 갖는 집념어린 애정이란 어떠한 심미안으로부터 형성되는 미적취향일까? 대체로 화려하고 거대한 외관에 높은 가치가 매겨지고, 고귀함과 아름다움에 대해 유명세와 가격에 비례해 판단하는 오늘날에 말이다. 작아도 상대적으로는 크게 보이는, “비록 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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