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항아리, 그 특별한 인연

1920년 영국 서부에 최초의 도예 공동작업 스튜디오를 설립한 도예가 버나드 리치(Bernard Leach)는 100여년전 한국의 도자를 처음 접했다. 그의 눈에 띈 47cm 높이 달 항아리는 바다 건너 영국 땅으로 건너왔고, 전쟁 속에도 여러 사람의 노력으로 보존되었다. 뒷이야기를 담은 기록, 몇 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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