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코 함께 있었다
2019-12-24
“이번 개인전을 준비하던 어느 날 불현듯 ‘나의 그림 안에는 서로 다른 것들이 동시에 기어코 함께 있다’ 라는 말이 되뇌어졌다. 그리고 나의 상념은 바로 메를로 퐁티(Merleau-Ponty)가 언급한 ‘동시성’으로 이어져갔다.” _Artist note 49(네모난 햇빛 a Square Sunshine), oil on linen. 2019.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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