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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

희망과 고통이 ‘화해’하는 숲

프랑스 국립 기메 미술관(Musée national des Arts Asiatique-Guimet)은 유럽에서 가장 규모가 큰 동양 미술 박물관으로서, 2015년 한국 작가 이배 전시를 기점으로 현대 예술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카르트 블랑슈(Carte Blanche)’를 기획한다. 2017년 프랑스 작가 프륀 누리(Prune Nourry)부터 2019년 미스터 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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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다루는 조각가, 안토니 곰리

안토니 곰리는 올해 초 한 인터뷰에서 현대미술이 대중에게서 멀어져 전문화 되어가는 현상을 안타까워 하며 “조각품은 단순히 예술이 아니라, 삶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공간이다. 나는 삶을 직접 다루고, 작업이 삶 속에 존재하기를 원한다. 그리고 관객들은 그것에 응답한다”고 말했다. 그의 작업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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