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暝想)과 같은 정신적 소통의 사물

“손상우에게 안개는 자연의 이미지를 넘어선 정신세계이다. 사람의 관계에서 부딪치는 소통의 부재, 정신적 교감, 기억 등과 연결된 저장소이다. 그는 저장된 시간과 공간을 현실로 이동시켜 소반과 테이블, 벤치의 형상으로 드러낸다.” Think inside the fog & square 2019년 개인전 <fog & square>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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