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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정

매혹으로 이끄는 것들, 신혜정이 마주친 자연

때가 되면 저마다의 DNA에 깃든 형태를 깨워내는 자연물처럼, 금속으로부터 태어난 것의 감각을 지니고 있는 신혜정의 금속 작업을 조각작업(sculptural works)이라 말한 레너드 어소에 동의한다. 시적인 자연의 다채로운 모습을 재구성 해내온 작가는, 매우 냉정한 속성을 지닌 금속을 따뜻하고 깊은 통찰로 매만져 아름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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