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집과 발굴, 파브리스 아오셋
프랑스 파리를 거점으로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건축가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파브리스 아오셋(Fabrice Ausset)은 예술은 언제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창의적인 활동의 시작점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는 컬렉팅을 통해 세상을 관찰하고 이미지를 재조합해 자신의 이름을 건 디자인 작품을 만든다. 그에게 컬렉팅은…
Read moreTag
프랑스 파리를 거점으로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건축가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파브리스 아오셋(Fabrice Ausset)은 예술은 언제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창의적인 활동의 시작점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는 컬렉팅을 통해 세상을 관찰하고 이미지를 재조합해 자신의 이름을 건 디자인 작품을 만든다. 그에게 컬렉팅은…
Read more2019년은 김환기 화백의 ‘우주(Universe 5-IV-71 #200)’이 11월 크리스티 홍콩 경매에서 132억원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해이다. 동시에 미술품 옥션 거래액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서울옥션, K옥션의 낙찰율이 바닥을 치고, 많은 갤러리들이 매출부진으로 허덕인 해이기도 하다. 정부는 현금영수증 의무 발행에 이어 작품 거래 이력…
Read more최근 디지털프린팅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고해상도 촬영을 하여 프린팅한 디지털프린트 판화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디지털프린트 판화는 아트상품이지 판화가 아니라는 목소리가 있지만 이에 대해서는 논하지 않는 것으로 하겠다. 그렇다면 과연 ‘Only One’이 아닌 판화도 투자목적으로 적합할까? 미술계에 뛰어든 금융맨, 김재욱의…
Read more최근 한 유명 부동산 투자 유투버가 아파트를 사는 것에 상당히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사실 돈이 없어서 아파트를 못 살뿐이지, 많은 사람들은 부동산만큼 확실한 ‘돈’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유투버는 논리적으로 이런 생각이 틀리다고 보여줬다. 근거 중에 가장…
Read moreASIA NOW 2019 유럽 유일의 아시아 아트페어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아시아 나우’는 유럽에서 유일하게 아시아 현대미술을 다루는 아트페어로서 확실히 자리매김 했다. 아시아 아트에만 국한된 소규모 페어이지만, 올해 방문객은 19,800명에 이른다. 매년 놀라운 성장속도를 기록하고 있는 이곳에 올해는 전세계 55개 갤러리,…
Read more전후 유럽 추상미술을 전문으로 하는 갤러리로서 파리 미술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갤러리 바지우’. 이곳을 이끄는 수장, 사빈 바지우는 몇 년 전부터 아시아 추상 예술에 깊이 매료된다. ‘1950년부터 오늘날까지 아시아 추상 미술’을 전문으로 다루는 갤러리스트이자, 미술사적 가치가 있는 작가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Read more종이에 유채, 종이에 수채, 종이에 목탄이나 팬, 연습장에 펜 등 소재에 따라 작품 가격에도 차이가 발생한다. 작품의 내용을 구성하는 주제나 등장하는 대상도 크게 영향을 미친다. 형태나 색감 등까지, 작품마다 세부적인 차이에 따라 가격 차이가 나는 작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
Read more중국, 일본, 한국, 대만 등을 아우르며 아시아 미술시장의 ‘바로미터’로 자리한 소더비 홍콩의 가을 옥션이 지난 10월 6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한화로 약 1255억 원(US $105백만)을 기록한 자리에는 요시토모 나라, 카우스, 마크 제이콥스 컬렉션, 장 프루베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10월 6일…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