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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완벽한 익명 사회

우연한 계기로 드로잉을 시작했던 서신욱 작가는 한국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다. 온전히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없는데 한계를 느끼고 순수미술에 관심을 가지게 되며 런던에서 유학을 시작했다. 올해 초 다니엘 벤자민(Danial Benjamin) 갤러리와의 인터뷰에서 큐레이터 안드레아(Andrea)는 서신욱을 ‘주목해야 할 작가’로 꼽았다. 작업이 품고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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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스타트페어에서 만난 한국작가들

너무나 잘 알려진, 세계적 아티스트들을 소개하는 아트 페어는 막 콜렉팅을 시작하는 관람객에게 부담일 수 있다. 그들만의 리그와 분위기가 아직은 낯선 이들에게 ‘스타트 아트페어(START ART FAIR )’는 새로운 대안일 수 있다. 1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한 런던 사치갤러리에서 열린 6번째 행사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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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 작가들의 선전 : LDF REVIEW #2

참가자에게도 관람객에게도 일종의 모험의 장소일 수 있는 런던 디자인 페어는 달리 생각한다면 숨은 보석을 찾을 수 있는 기회의 장소다. Design Fair, FLOOR STORY, Marmalade, hand-knotted wool and viscose rug, @ www.londondesignfair.co.uk 계약과 협업이 성사되는 비즈니스의 최전선 ‘트레이드(Trade)’라는 명패를 찬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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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 겐고와 카미유 바랄라 : LDF REVIEW #1

런던의 가을은 ‘디자인’을 타고 온다. 지난 9월 14-22일까지 열린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London Design Festival)은 한 도시가 디자인에 관해 얼마만큼 ‘열린’ 사고와 포용의 자세를 지닐 수 있는지 또 한번 몸으로 증명했다. 재료를 통해 조형적 실험에 빠진 건축가, 화려한 패턴과 색감으로 공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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