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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가장자리

장르를 불문하고 하나의 예술작품이 탄생되는 가장 기본적인 조건은 시간과 공간이다. 절대적인 의미에서 제작을 위한 공간과 특정한 시간이 주어지지 않고서 작품은 만들어질 수 없다. 이런 관점에서 시공간은 작가가 매여 있는 한계조건이기도 하지만, 반면 그 한계를 넘어서고자 하는 자극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WR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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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FT TREND FAIR 2019

“그래서 그것이 무엇이 될 것인가.” 2019 공예트렌드페어를 관통하는 질문이다. 우리 삶의 맥락에서 사물과 공간으로 매개되는 공예는 시대 흐름을 비추는 거울이다. 급변하는 세상의 시간 속에서 ‘오늘’은 곧장 과거로 밀려난다. 사람들은 고도의 기술과 온라인으로 빠르게 생산되는 ‘그저 아름답기만 한 사물’에 다소 피로를 느끼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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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고통이 ‘화해’하는 숲

프랑스 국립 기메 미술관(Musée national des Arts Asiatique-Guimet)은 유럽에서 가장 규모가 큰 동양 미술 박물관으로서, 2015년 한국 작가 이배 전시를 기점으로 현대 예술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카르트 블랑슈(Carte Blanche)’를 기획한다. 2017년 프랑스 작가 프륀 누리(Prune Nourry)부터 2019년 미스터 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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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Basel, Miami 2019

아트바젤이 지난 3월 홍콩, 6월 바젤 그리고 12월 5-8일 까지 마이애미를 끝으로 2019년의 대장정을 마쳤다. 1970년 스위스 바젤 출신 갤러리스트들이 모여 시작한 아트바젤은 현대미술의 최신 동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장이다. 아트 바젤의 참여 갤러리들은 작가의 작품 소장 관리에도 철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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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주식, 부동산 그리고 미술품에 투자한다” #6

최근 디지털프린팅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고해상도 촬영을 하여 프린팅한 디지털프린트 판화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디지털프린트 판화는 아트상품이지 판화가 아니라는 목소리가 있지만 이에 대해서는 논하지 않는 것으로 하겠다. 그렇다면 과연 ‘Only One’이 아닌 판화도 투자목적으로 적합할까?  미술계에 뛰어든 금융맨, 김재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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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점의 컬렉션이 가진 영향력

아프리카 현대미술에서 중요한 작품을 가장 많이 소장한 개인 컬렉터, 장 피고치. 지난 7월 뉴욕 현대미술관에 아프리카 현대미술 작품 45점을 기증한 장 피고치의 소장품이 이번에는 갤러리 무르친스카와 만났다. WRITE 장용성(매거진 아트마인 독일 통신원)  PHOTOGRAPHY Galerie Gmurzynska Installation View, Expressions d’Afrique/ Courtesy of Galer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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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손가락질 하기

런던 메이페어(Mayfair)의 중심, 현대미술을 다루는 상업 갤러리 빅토리안 미로(Victorian Miro)는 벨을 누르고 문이 열리면 들어갈 수 있다. 누구에게나 열려 있지만 누구나 알 수는 없는, 아는 사람들만 아는 그런 공간이다. 그레이손 페리(Grayson Perry)의 이번 전시 <Super Rich Interior Decoration>는 화려한 테피스트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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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이미지 장치

1960년대에 한국미술계에 등장한 비디오 아트는 실험과 새로움, 대안의 의미를 가지며 태동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때에 ‘백남준’은 한국에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전이다. 한국 비디오 아트의 태동과 전개 양상을 조망하는 <한국 비디오 아트 7090: 시간 이미지 장치>전은 기술과 영상문화, 과학과 예술, 장치와 서사, 이미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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