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parent surface

속내를 다 보여준다고 해도 본모습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점점 알아갈수록 아름다운 존재가 되어 내 마음에 빛처럼 스며들면 좋겠다. 그렇게 솔직한 얼굴로 내 곁에 오래 머무르면 좋겠다. 투명하게 비치는 작품들처럼. In the Sunset 윤새롬 작가는 하늘을 붙들고 싶었다. 그는 투명함을 유지하면서도 컬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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