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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spot

MUSEUM GROUND

학연, 지연, 인맥 없이도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예술가의 터전’이 되기를 바람하는 뮤지엄 그라운드는 한지 입체회화로 세계 현대미술계에 우뚝 선 전광영 작가의 의지로 세워진 현대미술관이다. 2018년 10월 문을 연 뮤지엄 그라운드는 ‘자연’과 호흡하는 장소에 지어졌다. 구불구불 놓인 길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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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Ⅱ

연남동에 위치한 챕터 투 (Chapter Ⅱ)는 예술을 향유하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열린 비영리 미술 공간이다. 챕터 투는 의료기기 전문 기업 ㈜유파인메드와 현대 미술 전문 갤러리 바톤이 사회공헌을 취지로 공동 설립한 기관이다. ‘지역 사회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이자 동시대 미술의 외연을 확장하는 교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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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티넨탈 호텔

어느 곳에나 대표 명소가 있기 마련이다. 서울 삼성동의 랜드마크는 코엑스 (convention& exhibition center: coex)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코엑스가 지칭하는 것은 각종 문화예술 행사와 전시가 열리는 종합전시장 시설에 한정되지만, 일반적으로 전시장을 포함하여 한국무역회관과 도심공항터미널, 각종 쇼핑몰과 부대시설이 있는 한국종합무역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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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희의 그릇

‘보기에도 좋은 음식이 먹기에도 좋다’는 말은 맛과 멋까지 고려한 음식의 담음새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뜻한다.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노영희의 그릇 (Roh02’s)’은 지난 30년간 소비자의 관점에서 식기를 다루며 쌓인 푸드스타일리스 노영희의 안목이 녹아든 공간. 현대 도예가들의 아름답고 쓰임 가득한 식기들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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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MUST GO ON

“예술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모티프로 문을 연 새로운 문화예술공간인 ‘ART MUST GO ON’은 예술품을 구입할 수 있는 갤러리와 미술관의 공공성을 모두 갖춘 대안적 성격을 갖고 있다. 모든 장르와 시간과 공간의 낡은 경계를 허물자는 의미를 전달하기 위하여 예술, 디자인, 고미술, 일상 오브제, 가구, 소품의 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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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미술관

Noguchi for Danh Vō: Counterpoint 2019년 홍콩의 주요 이슈 중 하나는 M+ 미술관 오픈이다. 40만㎡ 규모의 땅에 28억 달러(약 3조1600억 원)를 들여 17개의 문화 시설을 갖춘 서구룡문화지구 프로젝트 중 하이라이트가 될 건물, M+ 미술관이 공개된다. 건물은 스위스 건축가 헤어초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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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1, In Art We Live

10년 전, 홍콩 침사추이 지역에 ‘K11’이 문을 열었다. 쇼핑 공간에 아트를 접목한, 아트 커머스의 첫 사례였고, 아트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남다른 시도였다. 이를 추진한 것은 홍콩 재벌그룹 뉴월드(New World) 부회장 애드리언 쳉(Adrian Cheng)이다. 세계적인 아트 컬렉터로 손꼽히고 있는 30대의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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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미술관 : SAVINA MUSEUM

안국동 시대를 마감하고 북한산과 둘레길이 가까이 있는 은평구 진관동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사비나미술관은 ‘창의적, 역동성, 변화, 교류, 소통, 신성한 삼위일체’를 상징하는 삼각형 건물로 ‘미션(mission)’과 ‘정체성(identity)’을 이야기한다. 매일 밤마다 어둠을 밝혀주는 ‘달’을 일상으로 초대하는 작품이 눈길을 사로잡는 사비나미술관 신사옥. 총 5개 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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